우리의 나초보씨...
몇달간 나잘난과의 스트레스를 잘 견디고 프로젝트에서 어느덧 자리를 잡았다.
Ant 기반의 프로젝트 빌드 통합과 CVS 사용법을 독학 형태로 ( 물론 고수의 결과물을 보면서 배웠지만... ) 깨우치고 코딩은 프로젝트 표준은 Editor 를 통해서 ant 빌드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지만, 스스로의 생산성을 위해서 IDE를 혼자서라도 사용하면서 프로젝트의 특이한 기술 기반에 적응을 한다.

프로젝트의 가장 Risky 한 것은 기존 Cobol 기반의 레거시를 어떻게 자바 기반으로 개발할 것인가 였다.
업무가 녹아 있는 host 의 Cobol Code와 연동할 Presentation Layer 의 코드는 Cobol 에서 ( C/S )  Web으로 변경하는 작업이었다.
다행히 PL 실전파 의 멘토링과 나고수의 프로젝트의 생산성의 증가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빌드 스크립트로 인해서 프로젝트는 엄청난 지연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머나먼 여정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여러가지 난항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일했던 나초보...
어느덧 그 파트의 key-man 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기존 개발자들이 모두 계약이 끝나고 나갔고 PM이 바뀐 상황에서 다시 프로젝트를 끝내 보자고 중급 개발자 급으로 ( 우리가 흔히 겪듯이.. ) 밀어 넣어서 끝내려는 책임자들.. 그 틈바구니에서 나초보는 그냥 열심히 학습하고 일하고 있다보니 기존의 개발환경과 변경되는 개발환경 간의 간극과 나초보가 속한 팀의 업무를 아는 개발자가 없다는 것이 나초보의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나초보의 팀에도 7,8 명의 개발자가 투입된다.
나초보는 신규 투입된 개발자들에게 가이드 하게 되는 역할이 당분간은 중요해졌다.( 프로젝트에서 오래 있었고, Framework 이 변경된 와중에 작업을 진행하였다는 이유와 프로젝트 환경을 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 )
그래서 신규 개발자들을 가이드 하고 개발하는 것을 Support 하게 되면서 나초보는 재미있는 사람들을 한사람 한사람 보게 되는데..

그 중 한사람은 "허풍선"
경력을 보니 7년차 개발자다.
PM 경력도 있고 개발 경력도 많았다.
다른 사람에 비해서 다른 팀에 아는 사람도 있고... 적응을 잘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정작 나초보가 겪어본 허풍선은 좀 달랐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었지만 성격 강하고 자부심 강한 실전파씨
그는 개발자 출신이어서 커뮤니케이션이 약하고 코드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현재는 아키텍트라고 부르는 역할을 그 당시 프로젝트에서 수행하고 있었으므로 책임이 막중했다 하겠다.
실전파는 가장 커다란 단점이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데 있었는데...  그 부분은 그 사람의 성향과 자신에 대한 자신감/자존심 이런 것들이라 하겠다.
그런 부분은 향후 프로젝트의 지연을 책임지기 위해서 투입되었던 나고수를 대하는 부분에서 발견되게 되는데..



이 세사람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다.

( to be continued.... )




2008/12/06 - [글쓰기/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안하무인인 나잘난씨
2008/12/05 - [글쓰기/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개발을 한다는 것, 일을 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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