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제안서 작성의 10계명

 

1. 빽빽하게 채우기 보다는 여백미를 고려하라.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가독성이 떨어지면 불쾌감을 안겨준다. 페이지 상하좌우 여백이 너무 없으면 나중에 메모를 하거나 스프링, 철 등을 할 때 불편할 수 있다. 문자로 빽빽하게 채워진 슬라이드보다 깔끔하게 정돈되고 여백도 충분히 있는 슬라이드가 좋은 인상을 남긴다. 동양화의 여백은 들어내지 않을 때 더욱더 돋보인다는 것을 기억하라.

 

2. 기획서는 디테일보다 키워드로 요약하라.

기획서∙제안서에서 자주 보이는 실수는 상세한 자료만 제시하고 요약이 없는 경우이다. 결과만 제시한다고 상대방이 알았을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의 발달로 조사 자료가 많은데 비해 그에 대한 정리가 약한 것을 지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키워드 요약이다.

 

3.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하라.

기획서 제안서를 보는 상대방이 기억하기 쉽게 해줄 필요가 있다. 맥킨지에서는 매직 넘버magic number는 3이다. 어떤 일이든지 3가지로 정리하는 것이 고객을 마술처럼 설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기억은 한계가 있음으로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것이 3가지이다.

 

4.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흐름을 보여줘라.

고객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기획서∙제안서 전체가 어떤 흐름으로 되어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를 명확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화살표이다. 화살표를 사용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좌측에서 우측로, 또는 위에서 아래로의 방향이 일반적이고, 반대로 사용할 경우는 의미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특히 굵은 화살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딱딱한 문장만이 아니라 비주얼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

제안의 내용을 자신은 잘 알고 있지만 상대방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기획서는 서술식보다 개조식으로 쓰는 것이 이해가 빠르다. 딱딱한 문장만 표현하는 것보다는 이해하기 쉽도록 비주얼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

 

6. 특색 없는 클립아트보다 실제 사진을 사용하라.

기획서는 일반적으로 일러스트레이션보다 사진을 쓰는 편이 좋다. 신문의 사진, 주간지의 사진 등을 평상시부터 스크랩하라. 또한 사회 현상이나 성장 산업 등의 뉴스 기사도 오려내어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그 현상 자체가 현실인 만큼 설득력이 있다.

 

7.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비교법을 사용하라.

사람을 이해시키는 것 중 가장 좋은 방법 하나가 비교법이다. 수치적인 정보, 특히 비율이나 증가, 감소 등을 설명하는 경우에는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가능한 도표나 그래프화해서 비교하는 것이 좋다. 그래프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어떤 그래프가 가장 설명하기 쉬운 것인가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8. 수치보다 그래프로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하라.

좌뇌보다 우뇌가 빠르다. 즉 이성적인 것보다 감성적인 것이 판단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수치가 많은 자료를 설명할 때는 그래프로 바꿀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그래프로 표현할 때 수치만 제시하는 경우에는 상대방이 이해하기 힘드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도형이나 그림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하라.

 

9. 난잡하지 않도록 이미지를 통일하라.

기획서는 일반적으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난잡함이다. 각 포인트에 대해서 다양하게 고안하여 작성했더라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통일된 이미지로 만들어져 있지 않다면 효과는 반감되어 버린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잡아서 서체의 종류와 글자 크기까지 통일감을 주면 더욱더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제안서를 훑어보았을 때, 전체가 유기적이면 신뢰감이 간다.


10. 고객의 꿈을 실현시키는 제안을 하라.

제안의 목표는 고객의 꿈을 실현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제안서에는 고객을 끌어당길 만한 것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얼마나 이익을 얻느냐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그 이전에 고객의 동기를 유발시키는 제안서를 작성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렇다고 뜬구름 잡는 제안이 아니라 구체적인 동기를 갖도록 유발시키는 것이 제안서의 역할이다. 제안을 하기 전에 반드시 고객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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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5/01 작성 


말잘하는 사람보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경청

조신영, 박현찬 지음
위즈덤하우스 2007.05.02
평점

같이 읽으면 좋은 책

  

 

책이 주는 교훈보다도 스토리에 눈시울이 약간...

허허.. 이렇게 감정이입이 잘 일어나는 걸 보니 감성 소설 읽으면 펑펑 울겠군.

갈수록 감성적이 되어간다...

 

경청이 갈수록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간다.

 

얼마전부터 플래너를 다시 쓰면서 스케쥴 관리가 조금씩 변해 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작년 말부터 전공서적 외에 다른 책들을 읽으려고 노력하면서 삶의 자세가 조금씩 변해 가는 것을 느낀다.

올해가 되면서 새로이 세운 목표들에 ( 아쉬운 것은 업무적인 목표가 없다. 실제 내 일에서의 목표도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자기계발 외에는 관심이 없는 편인가 보네.. 내가.. ) 대한 도전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내가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집사람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서로간에 느끼는 공감대로 인해 마음이 편해지고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느낀다.

아이를 바라보면서 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

 

책 "경청" 의 시작은 workHolic(?) 인 사람을 등장시키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귀가 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미래를 알고 자식의 악기를 자신의 손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주인공은 원래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고 무엇보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그런 사람이었다.

우리는 흔히 그런 사람일 것이다.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사실 중의 하나는 '내가 매우 논리적이므로 나는 다른 사람을 설득해서 내 의견에 공감이 가도록 해서 내 의사를 따르도록 해야해!' 라는 생각을 흔히 하고 있는 것이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귀가 들리지 않고, 악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서 무언가를 배우고, 새로운 스승을 만나서 경청의 중요성을 알면서 조직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경청의 중요성을 전달하려고 한다.

 

나 역시도 항상 남의 얘기를 들으려 한다고 (스스로 노력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많다.

얘기를 듣기보다는 듣기싫은 얘기는 자르고 내가 이야기를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

대화의 결론을 내가 정리하고 결론내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종종 느끼고는 흠칫 놀라곤 한다.

"그 상황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었고 그게 가장 최선이었다" 라고 자조는 하지만,

당한 당사자가 받을 상처나, 주위의 다른 사람에게 똑똑하게 또는 깔끔하게는 보일 수 있으나,

진정으로 동의를 이끌어 낼 수는 없다고 생각이 된다.

이런 이야기 하나를 읽었다고 해서 내 습관, 내 성향이 온전히 탈바꿈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이런 이야기들에 자주 노출됨으로써 내가 노력하게 되고 또한 습관이 되고 그게 인생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 자신이 온전히 싫어야 변화가 생긴다" 고 말씀하셨던 구본형 님의 진의를 아직 파악 못했지만,

이렇게 조금씩 생기는 긍정적인 변화가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으로 가는 걸음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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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청, 리뷰,

컨설턴트와 MBA들이 읽을만한 추천도서 50권

에 이어서

2008년 컨설턴트와 MBA들이 읽을만한 추천도서 50권 이 있었군요..

이중 몇권이나 읽었는지 보자...

jhrogue님의 글 [독서광] '2008년 컨설턴트와 MBA들이 읽을만한 추천도서 50권'에서 몇 권 읽었지?
에서 표기한 방법을 차용

읽은 놈은 (R), 보유한 놈은 (G) 표시



[컨설턴트와 MBA들이 읽을만한 추천도서 50권]

제목 저자
1 논리의 기술(R) 바바라 민토
2 경영이란 무엇인가 조안 마그레타
3 미래형 마케팅 필립 코틀러
4 마케팅 불변의 법칙 알 리스, 잭 트라우트
5 포지셔닝(R) 알 리스, 잭 트라우트
6 마케팅 전쟁 알 리스, 잭 트라우트
7 튀지 말고 차별화하라 스티브 리브킨, 잭 트라우트
8 마케팅 바이블 켈로그 경영대학원 교수진
9 쇼핑의 과학 파코 언더힐
10 기업경영과 전략적 사고  오마에 겐이치
11 생각하는 경영 헤르만 시몬
12 경쟁론 마이클 포터
13 성공 기업의 딜레마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14 성장과 혁신 마이클 E. 레이너,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15 미래 기업의 조건 스콧 엔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16 성장엔진을 달아라 리처드 와이즈, 에이드리언 J. 슬라이워츠키
17 수익 지대 에이드리언 J. 슬라이워츠키
18 꿀벌과 게릴라 게리 하멜
19 전사적 전략 경영을 위한 SFO 데이비드 P. 노튼, 로버트 S. 캐플런
20 더 골(R)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21 블루 오션 전략 (R) 김위찬, 르네 마보안
22 80/20 법칙 리처드 코치
23 롱테일 경제학 크리스 앤더슨
24 관심의 경제학 존 벡, 토머스 데이븐포트
25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토마스 L. 프리드먼
26 세계는 평평하다 토마스 L. 프리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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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 제임스 콜린스
30 통섭 에드워드 윌슨
31 The Rise and Fall of Strategic Planning 헨리 민츠버그
32 프로페셔널의 조건(G) 피터 드러커
33 Next Society   피터 드러커
34 부의 미래(G) 앨빈 토플러
35 카네기 인간관계론(R) ( but, Not be)
데일 카네기
36 설득의 심리학(R) 로버트 치알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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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프리에이전트의 시대 다니엘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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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로버트 스코블, 셸 이스라엘
42 피플웨어(R) 톰 디마르코, 티모시 리스터
43 죽음의 행진 - 문제 프로젝트에서 살아남는 법(R)( But, Not Be )
에드워드 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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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필립 피셔
48 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 유정식
49 프리젠테이션 젠(R) 가르 레이놀즈
50 맥킨지 차트의 기술(R) 진 젤라즈니


11권 가량 읽고 6권은 보유만 하고 있고, 2권정도는 보유하지 않고 읽었던 책이네..
이중에서 읽고 싶은 것들이 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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