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4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commnucation03_상대를 평가하기 전에 관찰하라

상대를 평가하기 전에 관찰하라.. 무슨 의미 일까요? 흔히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우리는 판단을 하면서 상대방을 평가하려고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상대방은 그 평가에 대해서 당연히 반감을 가지게 되지요. 그것을 방지하는 방법은 내 판단을 상대에게 얘기하기보다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표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정의 내리거나 낙인찍어서 선입견으로 바라보게 되고 자신이 관찰한 것을 그대로 얘기하기 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얘기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도 전에 상대방의 마음을 닫아 버립니다.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부분을 자신이 알고 있는 식견에 맞추어서 보는 자신의 습관이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물론 우리들은 세상을 바라볼 때, 자신의 살아온 환경..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commnucation02_똑똑한 질문이 똑똑한 답을 낳습니다.

똑똑한 질문이 똑똑한 답을 낳습니다. 여기 예제 PT 에서는 긍정형의 질문이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비난 성 질문에 좋은 대답, 긍정적인 대답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부하 직원이나 아랫 사람에게 질문을 할 때 ( 갈군다고 하죠? ) 부정적으로 바늘로 찌르듯이 질문을 하곤 합니다. 그렇게 질문하여 상대방이 움찔 하는 것을 보면서 속으로 생각하죠. "봐~ 임마~ 내가 뭐라 그랬어... ", "내가 날카롭지? 그러니깐, 나 무시하지 말어..." 그렇게 상대방의 허물이나 잘못을 들춰내면서 찌르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반성을 합니다. 반성을 못하거나 자신이 무슨 실수를 한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긍정적인 질문으로 그 사람의 대답과 생각..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commnucation_소통을위한 최고의 기술 경청

경청이라는 게 무엇인가? 우리가 가끔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경청은 그냥 말을 들어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경청이라는 것은 판단 이라는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상대의 말에 집중해서 상대의 의도와 맥락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는 듣기... 그것이 경청인 것이다. 우리는 경청이라는 것에 대해서 충분한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 그도 그럴 듯이 일상에서 토론을 할 때의 예를 들어보면,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기 위해서 듣는 경우가 있다. 대꾸하면 길어지므로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마냥 바닥만 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상대방의 말은 아랑곳하지 않고 독백만 하는 사람도 있다. 일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예들이다. 여기 경청의 수준의 예를 보면 배우자 경청 수동적 경청 적극적 경청 맥락적 경청..

사람 사이의 유대...

사람 사이의 유대감, 그리고 소통... 이런 것들은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서로의 언행에서 또는 자신을 대하는 반응에서 무언가를 의심하게 된다면 이미 신뢰하고 있지 않다는 거겠지...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나의 가장 강점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왔다. 그리고 그것이 또 나의 약점이라는 생각을 한다. 무수히 많은 직장, 사회에서의 스트레스에도 아무일 없듯이 지나갈 수 있지만, 나를 아껴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나에게 신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처럼 아픈 것은 없다. 나 역시 그러고 있었을까.....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존재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일게다. 내가 존재하는 것은 나 스스로도 올곧이 존재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극히 사회적인 성향인지라 주위를 둘러싼 것들에 휘둘리는 것은 ...

[일상사] 200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