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취를 옮긴지 세달째. 
 
새롭게 느끼는 것도 많고 계속된 도전의 연속이다.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지만, 내가 도전 받는 것 만큼 부담을 느끼고 또 재밌게 학습하게 된다. 
물론 볼 것이 하도 많아서 그게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서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많은 것들을 동시에 봐야 하는게 부담이긴 하지만, 차분히 차근 차근 쌓아나가는 것이 내 자신에겐 더 도움이 되리라는 걸 알기에 급하게 맘 먹지 않으려 한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뭔가를 보려고 하고 새롭게 알기 위해서 노력한다.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라도 이해하고 대화하려고 시도한다.

나를 챙겨주고 백업 해주는 manager 는 없으나  외롭진 않다. 충분히 내 영역 안이다. 

내 생각대로 천천히 차근 차근 쌓아가보자. 그리고 내 날개를 펼쳐보면 되지 않겠나 싶다.  

혹자는 대기업 들어가서 5,6 년 있는게 너한데 더 낫지 않겠냐고 하고
어떤 이는 사업하라고 한다.

아직은 현재 내가 있는 이 자리에 어느정도 만족하며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해당 조직의 구성원이 아니지만, 그 조직의 구성원인 것처럼 일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SI 바닥에서 희망을 보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서비스에 대한 특별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대 고객 서비스든, 기술 서비스든 정한 이후에 움직일 것이다.
내가 그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알아서 카리스마를 갖추려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조조와 같은 스타일은 아니다.

꿈을 꾸자. 꿈의 크기를 줄이지 말고 계속 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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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번째 이야기 | 아키텍처에 대한 단상,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 대한 민국 아키텍트로 가는 길 | 열정전도사 "짱가|


IT 종사자들이 맥에 열광을 하는 사람이... 일명, 애플빠 가 많다는 것은 익히알고 있어서 
1년 전부터 맥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경제적 여건상 사용하지 못한 터에

프리랜서로 돌아서면서 맥북 프로를  중고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맥에 개발도구 셋팅해보고
키노트 깔아서 사용해보고
맥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유틸들 사용하면서...

'아 정말 아름답다!' 라는 생각만 든다.
여러가지 잡짓거리, 꼼수 를 부리지 않아도 이쁘게 , 있어보이게 나오는 게
정말 반하게 만든다.

윈도우에서 내 손에 길들여진 여러가지 단축키
home 키 , end 키 , page up, page down 이 없어서 약간 손이 더 갈 때도 있지만,
맥의 단축키에 익숙해지려 노력중이다. 
그리고 업무상은 윈도우와 섞어서 사용해야 하므로
이게 정말 헷갈리기 시작한다.


일이든 개인 생활이든 주 사용을 맥으로 하고 윈도우를 서브로 돌리려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생산성의 저해가 없겠다. 싶다. 

올해가 가기전에 맥북과 키노트, 페이지, iPhoto, iMovie 의 능숙한 사용자가 되길 바라는 것은
내가 사용하는 도구에 대한 재미와 내 개인 생산성을 위함이다. 

더불어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는 것이 근래의 내 전공을 바꿈에 있어서 또한, 도움이 되고 있다. 

사용한지 보름 되어가지만, 아직까지는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초보 사용기 1탄 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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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를 옮기면서 정리한 생각을 보고.. .

자신이 지금까지 경험한 모든것들에 감사하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가면서
몸담고 있던 조직에 , 경험을 하게 해 줌에 감사하며 떠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를
조대협님의 http://bcho.tistory.com/590 글을 보면서 느낀다. 

내가 열정을 얼마나 현재 생활에 바쳤느냐에 따라서 
만족도와 나의 성장이 결정될 것이다.

내가 있는 이 곳을 항상 불만족하게 생각하고
내가 더 능력을 펼칠수 있는데.... 라는 생각만 하며 다닌다면
평생을 그렇게 살고 있을 지도 모른다.
( 항상 가능성 있는 존재로서만... )

둥지를 옮길 때 감사하면서 떠날 수 있다는 것은
생활하면서 내가 기여한 것도 그로 인해 내가 성장하고 영향을 받았음을
그 자신이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현재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의 생활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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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학습을 하겠다고 맘을 먹고 자료를 보는게 일주일째다.

처음부터 너무 달리면 지친다는 말을 들어서 설렁설렁 시작하는 중인데...

매일 몇시간씩 계획잡고 공부하는 사람도 붙니 떨어지니 하는데...

이렇게 설렁설렁 시작해서 감이나 잡히려나 모르겠다.

하루에 세시간 이상은 토픽 정리를 해야 하는데...^^

기초지식 쌓기에도 바쁘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실제 논리적으로 풀어내기가 이렇게 힘이드네.

스스로의 템플릿을 만들어라 하는데 그것도 진전이 없고 ㅋㅋㅋ ...

너무 템플릿에만 신경쓰는 것일까?

하여튼 이제 시간관리 잘 해나가야쥐... 


[오늘의 생각]
학습한 시간, 개발외의 경험 을 제외하고,
개발경험 7년의 시간동안 기법은 경험적으로 쌓여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개발시작하기전과 개발초기의 학습하는 기간동안, 내 스타일상 ... 피상적으로 학습을 했기때문에 경험에서 오는 깨달음이 내 뼛속 깊숙히 녹아들지 않은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또한, 아직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해서 깨달음이 생기지 않는 것은 대상에 대한 고민이 깊지 않았음이리라..
기술사 학습은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Generalist 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보면,
내가 집중하고자 하는 분야에 있어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데에는 좀 부족하리라 싶다.
전체를 아우르는 과정에서 집중하고자 하는 영역에 대한 진일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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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그의 죽음.. 너무나 슬펐는데....

우리 나라 민주화의 큰 별이 졌네...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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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느낌....

모든것이 정비되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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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라! 그만둬라! 그만둬라!"

나 , "짱가" 를  정의하려면 독서/커뮤니티/열정  이 세가지를 빼놓고서는 정의 할 수가 없다.
라고 생각해왔다.

그 이전에 가족을 제외하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 나란 사람이다.
(물론 충실하지는 않다. )

그래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다른 열정을 불태울 것들이 있다면 조금씩은 희생하면서 욕들어 먹지만,
내 의지가 아닌 자의반/타의반 으로 그렇게 한쪽의 생활이 온전히 희생당할때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

2009-08-15 02:34:02 토요일 현재.
밤샘작업중.

세달전에 입사해서 입사 후 1주일후부터 야근을 시작해서
두달전 개발자 들어올때 즈음에 환경 만드느라 밤샘 두어번 하고
두달 전부터 11시 이전에 퇴근해 본적이 없다.
3주전부터 1시 이전에 가본적이 없다.
매일 택시다
그리고 2주전부터 매일 새벽 세시를 넘어서 가고 있다.
밤샘작업도 이틀에 한번꼴로 하고 있다
지방에서 어머님 올라오셔서 일주일 계셨는데 밥한끼를 같이 못하고 있다.
딸래미를 처가에서 데리고 와서 3주일 데리고 있는데 저녁에 얘눈한번 못맞춰보고 있다.
도대체 이게 사람 사는 건가?
무엇이 잘못된걸까?

내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역할 분리가 잘 못되어서 과중한 업무가 있었다면 그것을 인지했을 때 명확하게 얘기하고 선을 그었어야 했다.
너무 잡다한 업무로 인해 하나도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 그역시 그 당시에 인지시키고 역할 분리를 했어야 했다.
조직에 처음이라 낯설다는 이유로 주도적이지 못하고 누군가의 결정의 의지를 한 것 부터가 실수였다고 본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내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고 자신의 의도대로만 진행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도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접근한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다.
생각보다 역할분리 , 일처리가 미흡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것을 내가 정리하지 못할  capa 라고 정확하게 느꼈다면 행동을 했어야 했다. 그냥 열심히 해주면 되겠지.... 가 능사가 아니었다.
또한, 나 자신을 과대 평가 했었다.
인간적인 리더쉽과 우유부단, 사람만좋다 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상황에 따른 명확한 판단을 했어야 했다.
그 판단으로 행동하지 못하여 꼬인것이 두어가지 된다.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전에 무언가 변화를 시도했어야 했다.
다른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것저것 무턱대도 다 하다가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못하고 챙길것도 못챙긴 형국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

리더란? : "다른사람에게 비전을 주고, 자기자신은 항상 깨어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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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지가 몇년 되었다.

혹자는 비즈니스를 바라보라고 하고
혹자는 개발 언제까지 할거냐고 한다.

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라는 역할을 바라보고 계속해서 가고 있다.
그리고 엔지니어로서 가고 싶다.

엔지니어로서 나아가기가 이 사회에서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엔지니어로서 순수하게만 접근해서는 답이 안나오는 것 같다.

엔지니어이지만,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엔지니어이지만, 관리적인 역량이 있는
엔지니어이지만, 협상을 잘해야 하는
엔지니어이지만, 정치판도 이해해야 하는

그런 한가운데 서 있다.

이 계단을 넘지 못하면
"그냥 코더일뿐이다" 라는 외침에 내 귓가에서 맴돈다.

조직에서 인정받는 다는 것.
그리고 조직에서 한자리 한다는 것.
이 두개는 절대 동일하지 않다.
( 인정받는 만큼 덤탱이 쓰는 사람도 많으니... )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라는 역할이
근래에 들어서 많이 회자되고 밥그릇을 챙기려 하는 움직임이 많지만,
여러가지 경우가 있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구현을 한다고 해서 무시하는 관습은 여전한 것 같다... 내가 있는 조직만 그러할까?
어느 책에서 본 것 처럼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코드 한줄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사람 역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라 할 것이다.
단지, 방법론 잘 알고 프로세스를 잘 알고 정치를 잘하고 비즈니스를 잘 알고 , 문서를 잘 만들고 제안을 잘하는 사람만이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라고 그리고 "높으신 양반" 이라고 이해하고 있다면.... 아직도 "사농공상" 의 행태를 못버리는 것일게다.

하여튼 나의 길을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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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트 하는 Role 을 가진 사람들 ]

1. 무슨 문제를 어떻게 풀었고 얼마나 걸렸다는 것을 항상 기록해야 한다.
2. 엑셀 같은 툴을 이용하여 Support 한 사람/업무/시간/결과
등을 작성해둬야 한다.
3. 위의 습관을 들여야 한다.

[요구사항이 있는 사람들 - 운영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성과 측정이 비교적 용이하다.


[연구조직]
관리하는 사람은 회의 하는 것에도 다른 시간이 필요하다는것 (회의전 준비시간, Research 등의 시간)은 생각하지 않는다.
성과 측정이 안되니 Time Sheet 를 정확하게 기록해야 한다.



이슈가 생기기 전에 잘 안되고 있다는 위험 수준을 말해줘야 하는데... 이런 위험 수준은 사람마다 역할마다 다르게 인식하고 잇을 수 있다.
그래서 계획/결과 ( 이슈 ) 등을 정해진 시간에 피드백하고 공지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거라도 나타나면 자주 보고 해야 한다.
추천하는 방식은 오전/오후 두번의 보고
오전에는 계획 오후에는 결과/이슈
- 오후에 이슈를 얘기해서 생각 및 조취할수 있는 시간을 보고 받는 사람에게 줘야 다음날 오전에는 실행방안이 나올 수 있다.

오전 / 오후 두번의 개발팀 내부 회의 ( 간단한 티미팅 ) 도 서로간에 일정/이슈 사항들을 공유하기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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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프로젝트나 숙련자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이전 글에서도 올렸지만,
초보적인 사람과 숙련자가 붙으면 생산성은 초보자 수준으로 떨어진다.
절대로 상한치에 같이 붙는 것이 아니다. 중간 수준도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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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서 약속을 많이 못지키고 있다.

프로젝트 마무리가 바쁘다는 핑계로 ...

베타리뷰하기로 한 서적에 대해서 아무런 피드백도 주지 못하고 있다.

그것도 ... 두 건이나... ㅡㅡ;;;

개인적으로 약속했던 분들에게 미안하다.

그 중에 한권 ( Pro Spring 2.5 ) 은 10여일 후에 출간 예정이라니.. 마무리가 다 되었나 보다.

그 포스트를 보고 얼마나 미안하던지.. ^^;;; ( 기선님 베리 쏘리~ )

자꾸 이렇게 공수표를 남발하면 어느샌가..  습관화가 될테고...

관계에서 오는 신뢰 또한 깨지리라고 본다.

자중하고 공수표 발행을 좀 멈춰야겠다.

이미 시간은 지나서 약속을 지키려 해도 돌아갈 수 없으니... 그게 가장 난감한 일이다. 하여튼, 미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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