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취를 옮긴지 세달째. 
 
새롭게 느끼는 것도 많고 계속된 도전의 연속이다.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지만, 내가 도전 받는 것 만큼 부담을 느끼고 또 재밌게 학습하게 된다. 
물론 볼 것이 하도 많아서 그게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서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많은 것들을 동시에 봐야 하는게 부담이긴 하지만, 차분히 차근 차근 쌓아나가는 것이 내 자신에겐 더 도움이 되리라는 걸 알기에 급하게 맘 먹지 않으려 한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뭔가를 보려고 하고 새롭게 알기 위해서 노력한다.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라도 이해하고 대화하려고 시도한다.

나를 챙겨주고 백업 해주는 manager 는 없으나  외롭진 않다. 충분히 내 영역 안이다. 

내 생각대로 천천히 차근 차근 쌓아가보자. 그리고 내 날개를 펼쳐보면 되지 않겠나 싶다.  

혹자는 대기업 들어가서 5,6 년 있는게 너한데 더 낫지 않겠냐고 하고
어떤 이는 사업하라고 한다.

아직은 현재 내가 있는 이 자리에 어느정도 만족하며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해당 조직의 구성원이 아니지만, 그 조직의 구성원인 것처럼 일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SI 바닥에서 희망을 보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서비스에 대한 특별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대 고객 서비스든, 기술 서비스든 정한 이후에 움직일 것이다.
내가 그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알아서 카리스마를 갖추려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조조와 같은 스타일은 아니다.

꿈을 꾸자. 꿈의 크기를 줄이지 말고 계속 꾸자. 

 
블로그 이미지

[짱가™]

그 두번째 이야기 | 아키텍처에 대한 단상,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 대한 민국 아키텍트로 가는 길 | 열정전도사 "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