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기술사 학습 일주일째

짱가 2ed 2009. 11. 27. 12:42


기술사 학습을 하겠다고 맘을 먹고 자료를 보는게 일주일째다.

처음부터 너무 달리면 지친다는 말을 들어서 설렁설렁 시작하는 중인데...

매일 몇시간씩 계획잡고 공부하는 사람도 붙니 떨어지니 하는데...

이렇게 설렁설렁 시작해서 감이나 잡히려나 모르겠다.

하루에 세시간 이상은 토픽 정리를 해야 하는데...^^

기초지식 쌓기에도 바쁘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실제 논리적으로 풀어내기가 이렇게 힘이드네.

스스로의 템플릿을 만들어라 하는데 그것도 진전이 없고 ㅋㅋㅋ ...

너무 템플릿에만 신경쓰는 것일까?

하여튼 이제 시간관리 잘 해나가야쥐... 


[오늘의 생각]
학습한 시간, 개발외의 경험 을 제외하고,
개발경험 7년의 시간동안 기법은 경험적으로 쌓여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개발시작하기전과 개발초기의 학습하는 기간동안, 내 스타일상 ... 피상적으로 학습을 했기때문에 경험에서 오는 깨달음이 내 뼛속 깊숙히 녹아들지 않은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또한, 아직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해서 깨달음이 생기지 않는 것은 대상에 대한 고민이 깊지 않았음이리라..
기술사 학습은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Generalist 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보면,
내가 집중하고자 하는 분야에 있어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데에는 좀 부족하리라 싶다.
전체를 아우르는 과정에서 집중하고자 하는 영역에 대한 진일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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