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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피드백, 어떻게 하면 잘하는 걸까?

[짱가™] 2008. 12. 4. 18:23

[ 예전에 봤던 피드백 이야기 - 리뷰]
http://blog.naver.com/knbawe/110030140416    에서 복사해옴
가만히 살펴보니 작성하다가 멈췄던 것 같다.. 


피드백 이야기

리처드 윌리엄스 지음 | 이민주 옮김
토네이도 2007.02.28
평점

같이 읽으면 좋은 책
  • 멘토 - 스펜서 존슨 지음 |안진환 옮김
  • 경청 - 조신영, 박현찬 지음

흔히 피드백이라고 하면 상관이 명령을 내렸거나, 아랫사람의 행위에 대한 지적?

이런 것들이라고 여기기 쉽다.

 

피드백은 내가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하는 내 언행일 것이다.

 

이 책은 스캇 이라는 인물을 등장시키면서 시작한다.

스캇이 일하는 회사에서 피드백 강사를 초청하여 피드백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첫 시간,

강사는 스캇에게 어떤 요청을 한다.

그리고 스캇이 그 일을 수행하고 다시 강의장으로 들어갔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아무도 돌아보지도 않고 아무도 스캇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마치 없는 사람인마냥,,, 강의장의 공기는 흘렀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떤 느낌일까?

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스토리는 시작한다.

 

이런 눈길, 인사 조차도 피드백의 일종이라는 얘기이다.

강사는 스캇과 부하직원과의 관계, 스캇의 집안 문제, 회사의 이사로 등장하는 인물의 집에서의 문제 등의 사례와 피드백의 이론적인 배경등을 가지고 강의를 진행해 나간다.

 

피드백에는

지지적 피드백, 학대적 피드백, 교정적 피드백, .... ( 더 기술 할것 )

등이 있다.

 

이중 가장 효율적인 것은 두말 할 것 없이 지지적 피드백 일 것이다.

지지적 피드백은 상대방에게 계속하여 지지를 보냄으로써 그 사람 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또 하나의 비유를 들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피드백 통이다.

최초에 피드백 통이 비워져 있다고 해보자.

이 피드백 통은 다른 사람들로 인해 계속해서 채워져 간다.

그 피드백 통이 어떻게 채워지느냐에 따라 사람은 다르게 행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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