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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환경구축을 위한 도우미 - 이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짱가™] 2009. 2. 16. 07:11

이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민진우 (한빛미디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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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판이 나왔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저자 서문에서도 볼 수 있듯이, 1판 이후의 변경 사항을 담는데에 많은 노력을 한 책이다.

특히, 트렌드가 되어있는 개발환경에 대한 구축들
CI를 도와주는 도구들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버전관리 도구와 빌드 자동화 도구, 단위 테스트 도구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지도 많지도 않은 프로젝트에서 정말 필요할만한 것들을 담고 있다.

저자가 개발해서 배포 하고 있는 TOW 에 대한 설명도 참 좋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의 초 간단 블로그 예제를 통해서 개발 프로젝트의 한 사이클을 간략하게나마 볼 수 있을 것이다.

작년에 출간 되었던 Continous Integration 번역서를 필두로 CI를 위한, 개발환경을 위한 책들이 여기 이 책처럼 간략하게나마 소개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조만간 출간될 박재성 님의 "개발환경워크샾?(가정)" 을 통해서 조금더 깊이 있는 지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클립스 필수 유틸리티)은 이런 개발환경 구축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출발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

이런 도구들을 활용한 개발 프로세스가 궁금하다면 Head First Software Devleopment 를 추천하고
프로세스와 도구의 선택 그리고 구축하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앞서 언급한 조만간 출간될 박재성님의 책을 보는 것도 좋으리라.
간단하게 각 도구의 활용법을 본다면 이책은 정말 좋은 교재가 된다.
그리고 CI를 위한 전체 구성이나 전략적인 부분에 대한 컨셉을 얻고 싶으면 (당연히) CI 책을 보아라... ^^

개발환경을 셋팅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좋은 교재가 나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개정판이 이 전 책과 거의 다른 책이라는 것 또한 이 책을 볼만하게 만들어준다.


민진우님의 "TOW" 를 통해서 Trac + Subversion + wiki + Mylyn 의 조합으로 재미난 Self 일정관리를 경험하는 것 역시 재미있을 것이다.
더욱더 효과적인 개발환경이 우리 개발자들을 도와줄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