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나온 과정에서 익혀 온 과정을 돌이켜보면 내가 학습하는 스타일은 1. 이론 학습 2. 삽질 3. 이론 학습 4. 체득 이런 류의 과정을 겪으면서 몸으로 체득해오고 이해해 온 것 같다. 하지만 요즘 기술의 변화의 속도와 환경 변화의 속도를 생각해보면 핵심을 빨리 캐치하고 필요에 의한 선별 능력, 핵심의 이해에 의한 응용이 무척이나 필요한 시대인듯 싶다. 그래서 지금까지 익혀온 내 학습 방법의 변화 필요성을 느낀다. 먼저 혼자서라도 삽질을 해 봐야 하고 output 은 초반엔 늦을 지 몰라도 초반기가 지나고 나면 핵심을 이해하여 적용하고 리드하던 예전 스타일은 지금 내 입장에서는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예전에 익혀 온 것도 그 동안 많이 변했고, 도메인 역시도 익숙하지 않고 ... 몇년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