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최악의 리더

짱가 2ed 2009. 9. 11. 13:01

1. 음, 이건 내가 생각한 모습이 아닌데..
- 프로젝트 초기 전략과 방향 설정을 함께 하며 합의를 봤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을 추진해서 결과물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와서 하는 얘기. '어? 이거 왜 이렇게 했어?'

2.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 담당 팀장에게 업무를 지시하고서는 팀장을 거치지 않고 실무자들에게 업무 현황을 체크하고 직접 업무 지시를 내리는 최악의 리더...

3. 감감 무소식...
- 업무 지시를 내리고도 정작 본인이 그걸 잊어버려 업무 체크를 하지 못하는 리더..

4. 이거 잘 될 것 같지 않아?
- 시장 트렌드를 읽지 못해 근거와 논리가 부족한 엉뚱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

5. 이거 해보자. 아니 저거 해보자.
- 감정의 기복이 심해 직원들 대하는 태도가 여름날의 장마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리더. 또, 가벼운 아이디어로 프로젝트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을 중간중간 떠들어대는 리더...

 

 

리더 자신이 가장 두려운 점은 내가 아쉬움에 바라봤던 리더처럼 내가 내 팀원들에게 그렇게 비춰지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다.  아쉬웠던 리더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항상 내가 바라본 리더들의 단점과 부족한 점을 반복하지 않기 해 조심하자~ 

[디지털비지니스이야기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