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30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이 글을 쓰는 데 있어서 두가지의 방향이 있는데... 첫번째 방향은 내 경험을 토대로 복기 하면서 회고해 보는 형태로 나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실수에 대한 반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 싶고 두번째는 성공하는 직장인의 7가지 대화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정경진 (크레듀, 2008년) 상세보기 이 책의 내용을 기준으로 하고자 하는 얘기를 풀어가고자 한다. 시중에 커뮤니케이션에 관련한 책이 많아서 몇권 봤으나 이 책만큼 깔끔하게 정리된 형태의 책은 드물다는 생각에 이 책을 기준으로 한다. ( 또 하나는 현재 멘토링을 해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 ) 위의 그림은 위에서 말한 책에 연재된 Upgrade Manual Book 의 첫번째 Speech 에 대한 첫 페이지 이다. 흔히 Speech 라고 하면 "..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굳이 말하려고 하는 이유

이 글을 쓴다고 할 때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을겁니다... 그렇죠.....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요.... 네...문제 없다고 하면 별 문제 없습니다. 저 역시 이런 글을 쓰기엔 너무 부족한 인간입니다. 가는 곳마다 트러블을 일으키기 일쑤였고 지나온 직장에서도 그다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도 아니요... 그렇다고 누구처럼... 말빨, 글빨, 공부빨 이 좋은 사람도 아닙니다. 이제 제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보면서 개발자의 성향들을 짚어보고 그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고백의 시간이 되겠지요. 그리고 제가 배워가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반감을 느끼실 분들도 많고... 저를 아시는 분들은 "니나 잘해라... 짜샤..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글쓰기의 시작

지금 정부의 얘기를 하면서 우리는 “소통의 부재” 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한다.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소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먼저 얘기할 필요가 있다. 疏通 은 통한다는 얘기이다. 무엇이 통한다는 것인가? (......... ) 우리 개발자들은 항상 소통의 문제를 겪고 있다. 자신이 이해한 솔루션으로 개발을 해서 결과물을 제출했을 때 “어? 이게 아닌데?” 라는 고객의 또는 설계자의 말을 들어본 경험이 없는 개발자는 없을 것이다. “상대방의 신발을 신고 걸어보라” 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애쓰지 말고 직접 상대방이 되어보라는 말이다. 우리는 엔지니어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몸에 익힌 우리 스스로가 알지 못하는 “습”들을 가지고 있다. 내 스스로를 ..

유시민이 말하는 글 잘쓰는법

http://kbeom.com/tc/75 여기에 강의가 있다. 여기에 있는 도 눈여겨 볼만 하다. 글쓰기는 손으로 생각하는 것 ㅇ 우리말을 잘 해야 외국어도 잘 한다. - 한 사람의 언어능력은 모국어를 기반으로해서 외국어로 퍼져 나감 - 우리말을 잘 구사해야 영어도 잘함 ㅇ 정확하고 곱고 풍부한 우리말이 있는 책을 반복적으로 읽는다. - 가진 어휘가 많은 사람은 생각이 깊어짐 - 박경리 '토지' 1부, 5회독 이상 추천 (사전 찾지도 말고 그냥 반복해서 읽음) ㅇ 결국 쓰는 것 이다. 많이 써보는 것 외에는 또 다른 길은 없다. - 자기손으로 써지지 않는 정보는 자기정보가 아님 - 시간 날때 마다 작은 메모지에 여러 상황을 묘사

글쓰기 2008.11.06

[행경메일]시간은 기회를 동등하게 주는 고용주다

‘시간은 기회를 동등하게 주는 고용주다. 모든 인간은 날마다 동일한 시간을 할당 받는다. 부자라고 시간을 더 많이 사들여 다른 날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시간은 놀랍도록 공평하고 너그럽다. 과거에 아무리 많은 시간을 낭비했더라도 여전히 미래가 남아있다. 성공은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함으로써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데에 달려있다. 사실 시간은 돈보다 더 많은 가치가 있고, 시간을 죽이는 것은 성공 기회를 죽이는 것이다.’ 심리학자 데니스 웨이틀리의 글입니다. 그러나 양적으로 똑같이 주어지지만 쓰는 사람에 따라 그 질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이 시간이기도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친한 제 몸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7년정도? 직원 몇명 있던 회사에서 처음엔 시스템을 하다가 호스팅 영업, 경영, 회계 ..

글쓰기 2008.10.17

꿈 - 베토벤 바이러스 대사..

마음을 휘감는.... 대사다... 난 꿈과 별에 대한 구분을 가지고 살았을까?.... 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 하는 별! 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얘기 하재? 니가 뭔갈 해야 될 거 아냐? 조금이라도 부딪치고, 애를 쓰고, 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 보라는 거야. 사실 이런얘기 다 필요없어. 내가 무슨 상관 있겠어. 평생 괴로워할 건 넌데. 난 이정도 밖에 ..

성공하는 사람 vs. 실패하는 사람

진정으로 낙관적인 사람은 진정으로 낙관적인 사람은 문제를 인식해도 해결책을 찾아내고, 어려움을 알아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부정적인 상황을 보아도 긍정적인 상황을 강조하고, 최악의 경우에 맞닥뜨려도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고, 불평할 근거가 있어도 미소 짓기로 마음먹는다. - 윌리엄 아서 워드 누구나 말로는 항상 긍정적으로 낙관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세상일이 모두 그렇듯이 실천하기는 항상 어렵고.. ^^ 말로는 겉으로는 낙관적으로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할지라도 자신의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부정적인, 그리고 불안들은 어쩔 수가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의식을 의식적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라는 말을 어느 책에서 보았다. 요즘, 참 긍정적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을 한다. 가끔 무너지는 일이 ..

글쓰기 2008.09.19

[이찬승-영어로읽는1분지혜] 자녀들이 지켜보고 있다

영어로 읽는 일분지혜라는 메일링 리스트를 구독하고 있는데... 마음에 지침이 되는 글이 있어서 이렇게 올린다. 나와 우리 애 엄마의 습이 있는데 미리 준비를 안한다는 거다. 그리고 느그적 대는거... 그런 습관 하나 하나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어려서부터 보고 배운 아이들은 사회를 그렇게 바라볼 것이다. 너무 아이들 위주로만 가정 분위기가 흘러가는 우리나라의 흔한 문화는 그다지 권장할 만 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하고,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구별되어서 가르쳐 져야 한다. 그런 것들은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 자녀들이 지켜보고 ..

커뮤니티란...

커뮤니티, 스터디... 지나온 시간동안 결혼할 때 외에 한번도 등한시 하지 않았던 모임들,, 공통적인 것을 처음에 모였을 때의 열정이 한번의 로테이션, 두번의 로테이션을 거치고 나면 소원해지고 그저 그런 밋밋한 그리고 그저 친한 그런 관계들로 채워지는,,, 그런 것들을 벗어 날 수 있는 모델을 생각하고 시도해 봐야 한다. 안영회님과 다른 이들의 시도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낀다. 이런 것들을 보고 느끼고 그동안 내가 받아왔던 것들에 의해서 나는 성장하고 남들과 더불어 느끼고 공유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