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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친한 제 몸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7년정도? 직원 몇명 있던 회사에서 처음엔 시스템을 하다가 호스팅 영업, 경영, 회계 등을 담당했던.. 

지금은 자바 계열 개발을 배우고 있습니다.
삼십대 중반의 늦은 시작을 하려고 하고 있죠.
아마도 친구에겐 내가 발전되어 가는 모습이 보였나 봅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변해가는 모습에서 많은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최초에 시작시에는 재미있어하고 의욕 넘쳐하고 그 전에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으로의 변모에서 많은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근래에는 빠른 발전을 가져가야 하는 부담감과 생각대로 되지 않는 진전에서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더군요.
이해되고... 공감이 됩니다.


과거에 시간을 투자했던 결과가 현재 내 모습을 좌우하지만, 
노력여부에 관계 없이 선택과 집중에 따라서 내 모습이 좌우 되기도 합니다.
과거에 아무리 많은 시간을 낭비했더라도 여전히 미래가 남아있다.
이 말은 친구에게 걸맞는 말은 아니지만, 각색해보면...
과거에 다른 곳에 시간을 보냈고 지금 늦은 시작을 하지만, 
여전히 미래는 남아있고 양적으로 똑같이 주어지지만 쓰는 사람에 따라
그 질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이 시간이기도 하는 그런 원칙을 친구가 자신의 신념과 더불어 
달려갈 수 있는 에너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알려주고 싶은 것도 많은데.. 그것도 쉽진 않네요.. 서로간의 업이 있다는 핑계로... 
나라면 저렇게 도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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