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약속 그리고 공수표
니맘내맘자유
2009. 4. 12. 01:05
근래에 들어서 약속을 많이 못지키고 있다.
프로젝트 마무리가 바쁘다는 핑계로 ...
베타리뷰하기로 한 서적에 대해서 아무런 피드백도 주지 못하고 있다.
그것도 ... 두 건이나... ㅡㅡ;;;
개인적으로 약속했던 분들에게 미안하다.
그 중에 한권 ( Pro Spring 2.5 ) 은 10여일 후에 출간 예정이라니.. 마무리가 다 되었나 보다.
그 포스트를 보고 얼마나 미안하던지.. ^^;;; ( 기선님 베리 쏘리~ )
자꾸 이렇게 공수표를 남발하면 어느샌가.. 습관화가 될테고...
관계에서 오는 신뢰 또한 깨지리라고 본다.
자중하고 공수표 발행을 좀 멈춰야겠다.
이미 시간은 지나서 약속을 지키려 해도 돌아갈 수 없으니... 그게 가장 난감한 일이다. 하여튼, 미안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