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30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나초보씨의 일화 두번째 - 허풍선의 영웅담 - 2

2008/12/09 - [글쓰기/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나초보씨의 일화 두번째 - 허풍선의 영웅담 2008/12/07 - [글쓰기/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나초보씨의 일화 두번째 - 이젠 팀의 키맨으로... 2008/12/06 - [글쓰기/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나초보씨의 일화 두번째 - 안하무인인 나잘난씨 2008/12/05 - [글쓰기/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개발을 한다는 것, 일을 잘한다는 것. 용감한 "허풍선" 프로젝트에 있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켰던 사람이 나가면서도 프로젝트를 뒤집고 나갔다. 그가 왜 그런것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표현적인 것으로 보면, 기존에 있었던 인력인 ..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commnucation02_똑똑한 질문이 똑똑한 답을 낳습니다.

똑똑한 질문이 똑똑한 답을 낳습니다. 여기 예제 PT 에서는 긍정형의 질문이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비난 성 질문에 좋은 대답, 긍정적인 대답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부하 직원이나 아랫 사람에게 질문을 할 때 ( 갈군다고 하죠? ) 부정적으로 바늘로 찌르듯이 질문을 하곤 합니다. 그렇게 질문하여 상대방이 움찔 하는 것을 보면서 속으로 생각하죠. "봐~ 임마~ 내가 뭐라 그랬어... ", "내가 날카롭지? 그러니깐, 나 무시하지 말어..." 그렇게 상대방의 허물이나 잘못을 들춰내면서 찌르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반성을 합니다. 반성을 못하거나 자신이 무슨 실수를 한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긍정적인 질문으로 그 사람의 대답과 생각..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나초보씨의 일화 두번째 - 허풍선의 영웅담

2008/12/05 - [글쓰기/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개발을 한다는 것, 일을 잘한다는 것. 2008/12/07 - [글쓰기/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나초보씨의 일화 두번째 - 이젠 팀의 키맨으로... 허풍선은 앞에서도 소개했듯이 7년차 개발자이다. 이력을 보면 PM 경력도 있으며 무언가 많이 아는 듯 행동한다. 우리의 나초보 다른 개발자들에게도 그러했듯이 허풍선에게도 여기 프로젝트의 환경과 개발툴, 데이타베이스 구조등을 설명했다. 훔... 허풍선은 다 안다는 듯 별 설명을 듣지를 않는다. 물론 우리의 나초보 설명 잘 하지 못한다. 그도 그럴것이 프로그래밍에 소질도 없던 사람이 한 5개월? 남짓 빨리 들어와서 개발환경에 익숙해져있다고 고수는 아니지..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나초보씨의 일화 두번째 - 이젠 팀의 키맨으로...

우리의 나초보씨... 몇달간 나잘난과의 스트레스를 잘 견디고 프로젝트에서 어느덧 자리를 잡았다. Ant 기반의 프로젝트 빌드 통합과 CVS 사용법을 독학 형태로 ( 물론 고수의 결과물을 보면서 배웠지만... ) 깨우치고 코딩은 프로젝트 표준은 Editor 를 통해서 ant 빌드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지만, 스스로의 생산성을 위해서 IDE를 혼자서라도 사용하면서 프로젝트의 특이한 기술 기반에 적응을 한다. 프로젝트의 가장 Risky 한 것은 기존 Cobol 기반의 레거시를 어떻게 자바 기반으로 개발할 것인가 였다. 업무가 녹아 있는 host 의 Cobol Code와 연동할 Presentation Layer 의 코드는 Cobol 에서 ( C/S ) Web으로 변경하는 작업이었다. 다행히 PL 실전파 의 멘토..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나초보씨의 일화 두번째 - 안하무인인 나잘난씨

나초보의 일화 두번째의 연장이다. "나잘난"의 부하 직원형태로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던 아무 것도 몰랐던 나초보는 아무래도 "나잘난" 에게 의지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개발하는 데 있어서 로직상의 문제라던지 트릭을 사용해야 하는 일이면 어김없이 "나잘난"에게 물어봐야만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런데, 이게 참 재미있는 상황인 것이... 이 나잘난 은 프로젝트에서도 건방지기로 유명한 사람이다. 자신이 경험이 많다는 거만한 생각을 가진 탓에 자신이 하고싶은 일만 하고 기본적인 프로젝트의 규칙도 잘 따르지 않았다. 남이 어떻게 하든, 공통팀이 어떻게 만들든 그놈을 뜯어 고치기 일쑤였고 맘대로 형상관리 쪽에 반영해버리기 일쑤였다. 이 나잘난이 어떤 사람을 멘토링이나 지도하는 형태는 모든 것이 자신의 우월감을 드러..

* 경청을 위한 10계명

[스크랩글 - 출처가 불분명...] 경청을 위한 10가지 계명 1. 미리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말라. 2. 상대방의 이야기한 내용에 당신의 생각을 덧붙이지 말라. 3. 들은 이야기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러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이야기 한 범위 내에서만 알 수 있다. 4. 상대가 이야기 할 때, 다른 곳으로 방향을 돌리지 말라. 즉 말꼬리를 돌리지 말라. 5. 상대가 어떤 말을 하던지 간에 관심을 돌리거나 마음을 닫아서는 안된다. 6.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어야 한다. 7. 화자의 말한 내용 외에는 다른 의미로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 8. 상대가 말하고 있는 동안에 미리 답을 주거나 대답할 말을 준비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9. 상대의 말을 올바로 정정하는데 두려움을 갖지 말자. 잘못된 정보나..

[경청] 말잘하는 사람보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기존 블로그에서 가져옴 : http://blog.naver.com/knbawe/110030640122 - 2008/05/01 작성 말잘하는 사람보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경청 조신영, 박현찬 지음 위즈덤하우스 2007.05.02 본문보기 평점 같이 읽으면 좋은 책 피드백 이야기 - 리처드 윌리엄스 지음 |이민주 옮김 대화와 협상의 마이더스, 스토리텔링 - 아네트 시몬스 지음 |김수현 옮김 멘토 - 스펜서 존슨 지음 |안진환 옮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책이 주는 교훈보다도 스토리에 눈시울이 약간... 허허.. 이렇게 감정이입이 잘 일어나는 걸 보니 감성 소설 읽으면 펑펑 울겠군. 갈수록 감성적이 되어간다... 경청이 갈수록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간다. 얼마전..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commnucation_소통을위한 최고의 기술 경청

경청이라는 게 무엇인가? 우리가 가끔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경청은 그냥 말을 들어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경청이라는 것은 판단 이라는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상대의 말에 집중해서 상대의 의도와 맥락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는 듣기... 그것이 경청인 것이다. 우리는 경청이라는 것에 대해서 충분한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 그도 그럴 듯이 일상에서 토론을 할 때의 예를 들어보면,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기 위해서 듣는 경우가 있다. 대꾸하면 길어지므로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마냥 바닥만 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상대방의 말은 아랑곳하지 않고 독백만 하는 사람도 있다. 일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예들이다. 여기 경청의 수준의 예를 보면 배우자 경청 수동적 경청 적극적 경청 맥락적 경청..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개발을 한다는 것, 일을 잘한다는 것.

“개발자 나초보의 일화 두번째” 첫 경험에서 큰 깨달음을 얻은 개발자 “나초보” 이제는 정말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서 기존에 자신이 계속 공부해왔던 자바 기반의 프로젝트에 투입되게 된다. 여기는 4개월 계약을 하고 투입되게 되었다. 투입되고 이틀 뒤 PM 이 전체 개발자 40여명을 소집을 한다. “지금 우리 프로젝트는 위기입니다. 금일부터 10시 이전 퇴근을 금합니다!” 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언. 우리의 초짜 개발자 나초보씨. 그게 무슨 의미 인지 몰랐다. 그냥 SI 프로젝트 바닥이 다 그런줄만 알았다. 우리의 PM은 또 다시 부연 설명을 한다. “우리의 프로젝트에서 쓰인 기술은 여러분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자신합니다. 열심히 해 주시고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피드백의 중요성

“개발자 나초보의 일화 첫번째” 개발자 나초보는 약점이 있었는데, 프로그래머의 피가 좀 부족하다는 것이다.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 파일 처리론 등을 공부를 열심히 했고, 자바 랭귀지는 몇 년간 공부를 해 왔으나 희한하게 창의력 즉, 문제가 주어졌을 때 풀어나가는 능력이 자기 자신이 생각해도 한심할 정도로 떨어졌다. 그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 이제야 감을 좀 잡나 싶었다. 그러나 웬걸? 첫 직장에서 개발자는 선임 개발자 한 명 이고 그 선임 개발자 마져도 남을 지도하는 데는 별 취미가 없었던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모든 문제를 자신이 알아서 하는 형태여야 했고 웹 호스팅 회사에서 전임 개발자의 소스를 뜯어다가 붙여 넣는 C&P 신공에만 주력하게 되었다. 그에겐 DB Modeler 가 되는 꿈이 있었다..